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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 - 지역음식추천

by 소여사님 2024. 3. 19.

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 - 지역음식추천 

목차
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
지역음식추천
  1. 도리뱅뱅이
  2. 더덕고추장구이
  3. 다슬기

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

 

한국의 중앙에 위치한 충청북도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 문화로 유명한 지역입니다. 
충청북도는 푸른 산과 맑은 호수가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대표적인 산으로는 속리산, 태백산, 오대산 등이 있으며, 그 중 속리산은 가을에는 황금빛 단풍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충주호와 여의도 등의 호수는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이곳에서는 낚시를 즐기거나 보트를 타며 휴양을 즐길 수 있습니다.
태백산 자연휴양림: 태백산은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산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다양한 야생동물, 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태백산 자연휴양림은 그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트레킹 코스와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숙박시설과 식당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충주호: 충주호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그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치로 유명합니다. 호수 주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또한, 수상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좋은 장소로, 보트나 카약을 타며 호수 위에서의 시원한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청주 성덕여왕동림 궁지: 청주 성덕여왕동림 궁지는 조선시대 왕비 성덕여왕이 건립한 궁전으로, 그 당시의 멋진 건축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궁지 내부에는 성덕여왕의 삶과 업적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과 정원이 자리하고 있어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청남대: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대학으로, 그 아름다운 캠퍼스와 역사적인 건물들이 관광 명소로 유명합니다. 특히 봄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져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충주 민속촌: 충주 민속촌은 전통적인 한국민속마을로, 그 고즈넉한 분위기와 전통 가옥들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민속촌 내부에는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되고 있으며, 가족 단위나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오송 라페스타: 오송 라페스타는 충청북도 오송에 위치한 대규모 테마파크로, 다양한 놀이시설과 쇼핑몰, 레스토랑 등이 있어 가족 단위로 즐기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또한, 특별한 이벤트나 공연도 자주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보은 사인암: 보은 사인암은 충청북도 보은군에 위치한 암자로, 그 주변에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사인암 주변으로는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의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암자 내부에는 사인암을 창건한 불교적인 유적들이 보존되어 있어 역사와 종교를 함께 체험할 수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역사와 문화가 풍부한 곳으로, 다양한 문화 유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청주 성덕여왕동림 궁지는 조선시대 왕비 성덕여왕이 건립한 궁전으로, 그 당시의 멋진 건축물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충주 성호는 고려시대에 건립된 성으로, 그 시절의 역사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보물입니다. 이 외에도 충북 전역에는 다양한 사찰과 미술관, 박물관 등이 있어 문화 예술을 즐기는 이들에게 좋은 장소입니다.
충청북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곳으로, 다양한 여행지와 지역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합니다. 
충청북도는 특색 있는 음식과 다채로운 축제로도 유명합니다. 고추장을 사용한 고추장 한끼는 충주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입안 가득 퍼집니다. 또한, 충주 국제 어린이 문화 축제와 충주 마상 축제 등은 지역 주민 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충청북도는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로 손꼽힙니다.
충청북도는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풍요로움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지역입니다. 산과 호수, 문화 유산, 특색 있는 음식과 축제를 경험하며 특별한 여행을 즐겨보세요. 충청북도에서의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충청북도 지역음식추천 

다슬기국도리뱅뱅이더덕고추장구이

 

 

도리뱅뱅이 

도리뱅뱅이는 빙어나 피라미, 모래무지 등의 작은 민물생선 프라이팬에 올려 고추장 양념과 함께 튀겨 만든 요리입니다. 생선을 동그랗게 넣어 먹기 때문에 도리뱅뱅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각종 미네랄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도리뱅뱅 일상생활에서 피로로 인해 잃어버린 식욕을 돋우기 위해 곁들인 나물과 함께 먹기 좋습니다.
강이나 호수에서 잡히는 민물고기는 바다 물고기가 부족한 내륙지방인 충청 북도에 즐겨 먹었습니다. 강이나 개울에서 잡히는 파라미 빙어 같은 작은 민물고기는 삶거나 굽기에는 적합하지 않았지만, 기름에 튀기면 고소하고 전체적으로 먹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작은 민물고기를 제대로 튀기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동그란 프라이팬에 작은 물고기를 동그랗게 올리고, 적당한 기름을 부어 튀긴 후 남은 기름을 따라내는 것이였습니다. 그런 다음, 튀긴 민물고기를 다른 접시에 옮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놓고 양념을 한 후 조리하기도 편리하고, 튀긴 고기의 바삭한 식감을 즐기고, 거기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프라이팬에 둘러진 작은 물고기를 보고 사람들은 이 요리를 'ㄷ'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980년대 초 대청호가 개장하면서 주변 관광지가 생겨났습니다. 대청호 근처 식당에서 유약을 바른 민어튀김을 맛본 관광객들은 그 맛과 달리 입소문이 나기 시작했고 유약을 바른 민어튀김은 이 지역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대청호에는 민어, 참다랑어, 쉬리, 모래사장 등 다양한 민물고기가 서식하고 있어 신선한 식재료를 쉽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청원군의 민물고기는 대부분 유약을 바른 민어튀김으로 만들어지는데 맑은 물 중류와 상류의 모래나 자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다른 지역에서는 예로부터 여름에는 피라미를, 겨울에는 빙어를 이용해 음식을 만들었지만, 이제는 피라미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지면서 금강 상류에 서식하는 빙어를 주재료로 하여 유약을 바른 피라미 튀김을 만들고 있습니다. 특히 봄철 산란기에 잡은 빙어를 잘 보관하고 재료로 사용하면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유약을 바른 피라미 튀김을 맛볼 수 있습니다. 유약을 바른 피라미는 각종 미네랄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일상생활에 지쳐 잃어버린 식욕을 자극합니다. 유약을 바른 피라미 튀김은 얼음 생선, 피라미, 모래밭 등 작은 민물고기들을 프라이팬에 올려 고추장 양념과 함께 볶아 만든 요리입니다. 유약을 바른 피라미 튀김이라는 이름은 생선을 동그랗게 담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유약을 바른 피라미를 각종 미네랄과 칼슘, 단백질이 풍부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잡아먹는 식욕을 자극합니다.

 

 

더덕고추장구이 
더덕고추장구이는 껍질을 벗겨낸 더덕을 소금물에 담가 쓴맛을 빼낸 다음 방망이로 얇게 두드려 편 후 기름장을 발라 초벌구이하고, 고추장 양념을 발라가며 석쇠나 팬에 다시 구워낸 음식이다. 더덕 특유의 식감과 향이 일품이다.
우리나라 산간 지대에 분포하는 더덕은 도라지과의 여러해살이뿌리 식물이다. 주로 뿌리를 활용하는 더덕은 도라지나 인삼과 생긴 모습이 흡사하지만 산속에서도 퍼져나가는 향과 독특한 식감, 뛰어난 약효를 지니고 있어 도라지보다 귀한 식재료로 인정받아왔다. 더욱이 자연산 더덕은 나이가 더 할수록 그 효험이 산삼 못지 않다고 하여 사삼이라 불렀고 인삼단삼, 현삼, 고삼과 더불어 오삼중의 하나로 취급되었다.
더덕은 섬유질이 풍부하고 향과 식감이 좋아 예로부터 ‘산에서 나는 고기’로도 불리며 구이, 생채, 정과, 장아찌, 구이, 술 등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어 왔다. 산이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유명한 산 근처 식당에 들어 가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식단 중 하나가 바로 더덕구이이다. 고추장 양념을 발라 석쇠나 팬에 구운 더덕구이는 특유의 향과 아삭거리면서도 쫄깃한 식감으로 먹는 이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더덕구이에 사용되는 식재료 중 검은깨는 부족한 지방과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 주며, 고추장은 더덕의 쓴맛을 완화해주는 역할을 해 준다. 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더덕을 요리하기 전 물에 오래 불리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더덕은 섬유질이 질긴 특성이 있어 조리전에 방망나 밀대로 두드리거나 밀면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더덕은 비타민과 섬유질, 칼슘, 인, 철분 등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같이 섭취하면 육류에 함유된 산성 성분을 중화시키는 작용을 한다. 더덕 뿌리를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진액은 폐 기능을 보완해주는 쓴맛의 사포닌 성분으로 예전부터 천식이나기관지염을 치료하는 약재로 이용되었다. 사포닌과 더불어 더덕의 주성분인 이눌린은 혈당조절에 효과가 있어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외에도 더덕은 피로 해소, 항암효과, 고혈압 방지, 콜레스테롤 감소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다.·더덕의 사포닌 성분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더덕을 요리하기 전 물에 오래 불리지 않는 것이 좋다.
이처럼 다양한 효능을 가진 더덕에 양념하여 구워낸 더덕구이는 우리 조상들의 ‘음식이 곧 약’이라는 생각을 잘 표현하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다슬기국

다슬기는 충청북도 지역에서 자란 작은 해조류로, 바닷물에서 재배되는 해조류로서 해수면 아래 바위에 자라는 해조류입니다. 다슬기는 바닷가에서만 발견되며, 바닷물의 영향을 받아 특유의 진한 맛과 향을 지니고 있습니다. 다슬기국은 이 다슬기를 주 재료로 하여 만들어지며, 신선한 다슬기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슬기는 우리나라 대부분의 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민물고동입니다. 지역에 따라 올갱이, 고디, 고동, 꼴부리, 대사리, 등 각기 다른 이름으로 불립니다. 충청도 사투리인 올갱이국으로도 알려진 다슬기국은 다슬기와 된장, 아욱이나 부추 등 채소를 넣어 끓인 국입니다. 숙취 해소에 효과가 좋아 해장국으로도 유명하다. 올갱이국은 충청북도의 대표적 향토 음식으로 괴산군에는 올갱이국 거리도 조성되어 있습니.

다슬기는 해조류 중에서도 영양 가치가 높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다슬기에는 다양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다슬기에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D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뼈 건강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올갱이국의 주재료인 다슬기는 우리나라 대부분 계곡과 강, 호수에서 바위에 붙어 서식하는 민물고동입니다. 다슬기가 표준어이지만 충청도에서는 올갱이, 경상도에서는 고등, 고디로 전라도에서는 대사리 등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립니다. 다슬기는 주로 밤에 활동하기 때문에 다슬기를 잡는 사람들은 주로 밤에 작업합니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은 시간과 정성이 많이 요구되는 음식입니다. 다슬기를 삶아 일일이 손으로 작은 껍질에서 알맹이를 빼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삶아낸 다슬기 알맹이는 말랑해 보이지만 쫄깃한 식감이며 고소하면서도 약간은 쌉쌀한 맛이 납니다. 다슬기를 이용한 음식으로는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전, 올갱이 칼국수, 올갱이 무침, 올갱이수제비 등이 있다. 삶은 다슬기 알맹이는 녹색을 띠어 색감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ㅅ.
올갱이국은 충청북도 괴산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 중 하나다. 올갱이국에는 올갱이 외에 된장과 계절에 어울리는 채소를 넣어 맛을 더한다. 봄, 여름에는 파나 부추를 넣고 가을에는 아욱을 이용하고 겨울에는 시금치를 넣고 끓인다. 특히 가을에 맛이 오르는 아욱은 쌉쌀한 올갱이 맛과 어우러져 가을 별미로 손꼽힌다. 자극적이지 않은 올갱이국은 간 기능 회복에 효과가 좋아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해장국으로도 유명하다. 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읍내로 286일대에 괴산 올갱이국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