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 지역 추천 음식 소개
목차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지역 추천 음식 소개
- 독도새우
- 울릉도홍합밥
- 울릉도 호박엿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
안녕하세요! 오늘은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한국의 동쪽 끝자락, 동해 위에 떠 있는 작은 섬, 그것이 울릉도입니다. 울릉도는 그 특별한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자연 자원으로 많은 이들의 꿈과 로망의 장소로 여겨집니다. 울릉도는 그 자연의 아름다움과 풍경, 역사적인 유산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곳은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과 역사적인 장소들을 탐험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는 곳입니다.
울릉도는 동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한반도와 일본 사이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위치로 인해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하며, 다채로운 역사적 유적지로도 유명합니다.
울릉도는 그 어느 곳에서도 느끼기 힘든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청정한 공기와 맑은 바다, 그리고 푸른 산들이 어우러져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을 선사합니다. 특히 선재도 공원과 같은 자연보호 구역에서는 다채로운 식물과 동물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일몰은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선재도 공원
선재도 공원은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는 해안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푸른 바다와 함께 느긋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독도
독도는 울릉도의 남쪽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의 영토 분쟁지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깨끗한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유명하며, 역사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돌산
울릉도의 정상 중 하나인 돌산은 아름다운 전망을 자랑합니다. 해발 317m의 높이에서 바라보는 울릉도의 풍경은 정말 멋지며, 하루종일 트래킹을 즐길 수 있습니다.
울릉해수욕장
울릉해수욕장은 맑고 깨끗한 바다를 자랑하는 곳으로,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해변을 찾습니다. 특히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는 순간은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될 것입니다.
울릉도는 역사적으로도 매우 풍부한 유산을 가지고 있습니다. 선덕여왕릉을 비롯하여 다양한 유적지가 섬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독도는 한국과 일본 사이의 영토 분쟁으로 유명한 곳으로, 그 역사적인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이 큽니다. 울릉도를 거닐다 보면 역사의 발자취를 찾을 수 있으며, 그 속에서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선덕여왕릉
울릉도에는 고려시대의 위업을 남긴 선덕여왕릉이 있습니다. 이곳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유적지로, 선덕여왕의 무덤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울릉도 조각공원
울릉도 조각공원은 울릉도를 찾는 이들에게 추천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조각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그 아름다움에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울릉도는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는 알려지지 않은 숨은 보석입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아름다움과 특색은 어느 곳보다도 특별합니다. 울릉도는 자연과 역사,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으로, 그 풍부한 경험과 감동은 여행객들에게 영원한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울릉도는 그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으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자연을 사랑하고 평온한 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하는 곳입니다. 울릉도를 방문하여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고, 역사의 흔적을 찾아보는 여행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지역 추천 음식 소개
1.신선한 바다의 향과 특별한 맛 울릉도의 자랑, 독도새우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이 일품인 새우를 싫어하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울릉도와 독도 사이의 해저 산맥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고 귀한 새우가 잡힌다. 미국 대통령이 주최한 미국 대통령 환영 국빈만찬에서 당당히 자리를 차지한 독도 새우가 그 주인공이다. 포획과 운반이 어려울 정도로 예민한 것으로 유명한 독도 새우 3종을 소개한다.
2017년 1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을 방문했고 청와대가 제공한 음식이 큰 화제가 되었는데, 그 중심에는 독도 새우가 있었다. 국빈 만찬에 등장하는 것이 얼마나 좋을까? 사람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의 아름다운 섬 울릉도는 그 독특한 자연과 풍부한 자원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특별한 맛과 향이 어우러진 울릉도의 향토음식인 독도새우는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독도새우는 울릉도와 독도 주변 해역에서만 잡히는 특별한 종류의 새우입니다. 그 자연에서 온 신선함과 풍미는 일반적인 새우와는 다르며, 이를 통해 울릉도의 풍요로운 자연과 해양 생태계의 특징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저산에 사는 예민한 새우
울릉도 저동항에서 1시간 정도 지나면 수심 240~340m의 새우잡이 구역이 나타난다. 서울 여의도 63 빌딩은 249m로 수심을 짐작해 볼 만하다. 화산섬인 울릉도와 독도는 지하에 거대한 해저 산맥이 형성돼 있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깊은 바다인 '우산해곡(2985m)'도 우리나라 갈라파고스로 불린다.
또한 독도 새우는 매우 특별한 곳에 살기 때문에 특히 잡기가 어렵다. 독도 새우는 양식도 아니고 수온에 그다지 민감하지도 않아 여름에 잡다가 죽는데, 겨울에 잡은 후에는 반드시 적절한 수온에서 빠르게 보관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독도 새우잡이 어선들은 수조를 섭씨 2도 정도로 유지하는 냉각기를 필요로 한다. 물고기를 잡는 방법은 여러 개의 미끼를 던져 하루나 이틀 후에 회수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미끼를 먹기 위해 양동이에 몰려든 새우를 재빨리 잡기 위해서이다.
독도 새우는 닭새우, 꽃새우, 참새우 입니다
독도 새우는 특정한 새우 품종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독도 앞바다에서 잡힌 새우의 세 종류를 통칭합니다. 이러한 새우의 종류는 가시새우, 연질 spotted 홍새우, 도화새우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울릉도에서는 각각 닭새우, 꽃새우, 그리고 새우로 불립니다. 세 가지 중 닭새우는 구별하기 가장 쉽지만, 특히 머리가 크고 머리에 닭갈비처럼 가시가 있다. 이들은 줄무늬로 구분됩니다. 꽃새우는 물고기 비늘처럼 매우 알록달록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고 꼬리까지 뻗어 있는 반면, 새우는 얼룩말처럼 등에서 다리까지 뚜렷한 줄무늬를 가지고 있습니다.
생김새가 달라 맛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각 종의 특성에 따라 다르게 먹어야 최상의 식감을 얻을 수 있다. 가시배새우는 날것으로 먹었을 때 가장 맛이 좋다. 세 가지 중 가장 단단하고 단단한 식감이라 씹는 맛이 일품이지만 구울 때는 질겨서 주의해야 하고 가시배새우는 질긴 편입니다.
독도새우는 고단백, 저지방의 건강한 식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여 영양을 공급하고, 적당한 양의 지방 함유로 식이 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심혈관 건강을 챙겨주며,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합니다.
생으로 먹을 때의 신선하고 진한 향과 함께 다양한 조리법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구이, 탕,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어 다채로운 음식 경험을 선사합니다.
독도새우는 울릉도의 자연에서 유래된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는 울릉도의 자랑스러운 향토음식 중 하나로, 그 특별한 맛과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 신선한 바다의 향과 특별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독도새우를 즐겨보세요. 함께 독도새우를 맛보며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과 바다의 향기를 느껴보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2. 쌀이 귀했던 시절에 먹던 울릉도 홍합밥
울릉도는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입니다. 대부분 단체관광객입니다. 배가 섬에 닿으면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우르르 식당을 찾아 들어갑니다. 그 많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물회 아니면 홍합밥을 순식간에 해치우고 사라집니다.
홍합(紅蛤)은 속살이 붉고 짜지 않고 담백합니다. 암수가 따로 있어 암컷은 붉은색을 띠고 수컷은 흰색입니다. 음식에는 쫄깃하고 맛이 좋은 암컷을 사용합니다. 포장마차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는 홍합은 속살이 허연 수컷 홍합이거나 표면이 매끈한 진주담치입니다.
제대로 홍합을 맛보려면 울릉도나 남해안의 섬을 가야 합니다. 울릉도에서는 홍합으로 밥을 지어먹었습니다. 바다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던 홍합은 끼니도 되었고 물놀이의 구실도 되었습니다. 홍합은 껍데기가 두껍고 거칠고 작은 생물들이 붙어있던 흔적이 남아 다소 지저분해 보이기도 한다.
요즘 홍합밥은 찹쌀과 멥쌀, 홍합을 넣고 압력솥으로 20분이면 짓습니다. 밥이 다 되면 참기름과 간장으로 버무려 김가루를 잔뜩 올리고 갖은 멋을 부립니다. 김가루를 한쪽으로 조심스럽게 치우고 홍합밥만 한술 떠먹으면 씹을수록 밥알에도 홍합의 물이 스며들어 바다의 향긋함과 쫄깃한 육질이 메말랐던 목젖을 행복하게 합니다.
홍합밥 요리 레시피를 살펴보겠습니다.
1.홍합 소금물 씻기
신선한 홍합을 소금물에 담가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불필요한 부분을 제거하고 깨끗한 홍합을 준비합니다.
2. 밥과 홍합 조리
밥을 삶아 먹기 좋은 상태로 준비합니다.
끓는 물에 홍합을 넣고 삶아줍니다. 홍합이 깔끔하게 익을 때까지 삶아주면 됩니다.
3. 홍합밥 만들기
밥과 삶은 홍합을 골고루 섞어줍니다.
소금, 후추, 다진 파 등을 넣어 간을 조절하고, 참기름을 조금 넣어 향을 낸 후 잘 섞어줍니다.
홍합밥을 그릇에 담아 고명을 곁들여 마무리합니다. 고명은 다양한 채소와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홍합은 단백질과 다양한 미네랄,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철분과 아연, 칼슘 등의 미네랄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과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소화에도 도움이 되며,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울릉도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홍합밥은 바다의 신선한 향기와 풍미를 담아낸 특별한 요리입니다. 그 고유의 맛과 건강에 좋은 영양성분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3. 자연의 고소함이 담긴 달콤한 간식 울릉도 호박엿
설탕이 귀하던 시절, 엿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곡물과 다양한 식재료를 첨가하여 만들 수 있는 고마운 간식이었습니다. 엿의 종류는 지역별로 다양한데 울릉도에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나는 늙은 호박을 첨가하여 달콤하고 구수한 호박엿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울릉도 호박엿의 유래에 대해서는 후박나무껍질로 만들던 후박엿이 호박엿으로 와전되었다는 설, 울릉도로 입도한 처녀가 가져온 호박씨에서 호박이 열려 엿을 만들게 되었다는 전설 등이 전해집니다.
다양한 디저트와 간식이 풍부해진 요즘, 떡, 한과 등 전통적인 우리의 간식은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치부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엿은 캐러멜, 젤리와 같이 더 다양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가진 대체품이 등장하며 서서히 찾는 사람이 줄어들었습니다. 설탕이 귀하던 시절 당을 보충하기 위해 먹던 엿은 훌륭한 간식이었을 뿐만 아니라 혼례나 연회 때 의례 음식으로 기능하기도 하였스니다. 또한, 끈끈한 엿의 특징 때문에 시험에 합격하란 의미에서 엿을 건넸던 관습은 최근까지도 이어졌습니다. 엿은 쌀에 엿기름을 부어 오래 끓여 만드는데 여기에 각 지역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첨가하여 다양하게 만들었습니다. 그중 늙은 호박을 넣어 노르스름한 색깔을 띠는 엿이 바로 울릉도 지방의 대표적인 특산물인 호박엿입니다.
후박엿에서 호박엿으로
울릉도 호박엿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크게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울릉도의 후박나무를 첨가해 만들었던 후박엿이 육지로 전해지며 호박엿으로 와전되었다는 설입니다. 현재 울릉도에서 시판하는 호박엿은 울릉도에서 많이 생산되는 호박을 이용해 만드는데, 울릉도에서는 후박나무의 나무껍질을 첨가해서 엿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후박나무는 우리나라 남부 해안과 섬 등에 자생하는데, 껍질인 후박 피는 위장병이나 천식을 치료하는 한약재로도 널리 이용되어 왔습니다. 따라서 후박 껍질이 포함되어 약효가 있는 후박엿이 육지로 전래하며 호박으로 와전돼 우리에게 호박엿으로 알려졌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울릉 사동 흑비둘기의 서식지이기도 한 후박나무는 어느 시점부터 보호받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저렴하고 구하기 쉬운 호박의 사용이 더 보편화되었다고 전해집니다.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호박
또 다른 설은 울릉도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재미있는 전설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울릉도를 개척할 당시에 육지에서 입도한 처녀가 가져와 심은 호박씨에서 호박이 끊임없이 열려 울릉도 사람들이 이 호박으로 죽을 쑤어 먹었는데 그 맛이 엿과 비슷했습니다. 여기에서 호박엿이라는 말이 유래되었고 호박을 많이 생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전설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는 호박이 울릉도와 같이 농사짓기 힘든 땅에서도 잘 자랐다는 점에서 일리가 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좋지 않은 겨울에는 육지에서 간식이 오는 빈도도 줄어 울릉도에서는 섬에서 자급할 수 있는 늙은 호박이 좋은 재료가 되었을 것입니다.
호박엿의 변신
늙은 호박을 가공하여 만들어낸 울릉도 호박엿은 공장에서 대량으로 생산되어 관광객을 비롯한 육지의 고객들에게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엿의 인기가 줄어듦에 따라 울릉도에서는 호박엿을 가공하여 다른 상품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호박 젤리, 호박 조청, 호박 막걸리 등이 있습니다. 이처럼 울릉도의 척박한 환경에서 달콤함을 선사했던 호박엿은 이제 더 다양한 모습으로 다채로운 맛을 우리에게 전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