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도시 "통영" - 지역 추천 음식 소개
목차
고요한 도시 "통영"
지역 추천 음식 소개
- 통영 충무감밥
- 통영 굴 국밥
- 통영 도다리 쑥국
고요한 도시 "통영"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고요한 도시, 통영
한국의 아름다운 도시, 통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통영은 그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 풍경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시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통영은 남해안에 위치하여 푸른 바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특징입니다.
도립 해양 공원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도립 해양 공원은 맑은 바다와 아름다운 해안선이 어우러진 곳입니다. 해안을 따라 산책을 즐기며 맑은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은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장식된 벽화로 유명합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벽화들을 감상하며 특별한 여행 경험을 만들어보세요.
통영 영남정
통영 영남정은 일제강점기에 사용된 유교 사찰로, 한국의 역사적 유산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정원과 역사적인 건물들을 구경하며 그 시대의 흔적을 엿볼 수 있습니다.
독도전망대
통영의 독도전망대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일몰이 아름다운 곳에서 독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세요.
통영은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도시로, 많은 문화유적지가 있습니다. "동피랑마을"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인들이 살았던 마을로, 그 당시의 건물과 문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통영대교"는 통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바다 위를 건너는 다리의 아름다움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통영은 다양한 해산물로 유명하여,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통영해녀촌"은 해녀들이 직접 잡은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으로, 신선하고 다채로운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통영국수"는 특유의 면발과 국물이 맛있는 지역 특산음식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통영중앙시장"은 지역 특산물과 다양한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통영을 방문한 이들에게 추천하는 쇼핑 명소 중 하나입니다.
통영은 그 아름다운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 풍부한 음식문화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휴식, 그리고 역사의 흔적을 찾아가는 여행은 언제나 특별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함께 통영을 탐험하여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의 숨결을 느껴보세요.
지역 추천 음식 소개
1.통영 충무김밥
한국의 작고 아름다운 도시인 통영은 그 다양한 해산물과 특색 있는 음식 문화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통영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가 바로 충무김밥입니다. 충무김밥은 통영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바다의 풍부한 자원을 담은 특별한 음식으로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충무김밥은 통영 충무동 출신인 이계복(李季福)이 1930년대에 개발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당시 이계복은 충무동에 위치한 소방서 부지에 주차장을 만들어 김밥을 팔았는데, 그 김밥이 맛있어서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후 그의 김밥은 통영시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충무김밥'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졌습니다. 충무김밥은 해방 직후 일본에서 귀환한 이두익 씨가 충무시(지금의 경상남도 통영시)에서 당시 여수와 부산을 왕래하는 여객선의 승객들에게 김밥, 감자, 고구마 등을 판매한 것이 시초가 되었다고 합니다다. 햇살이 뜨겁고 특히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 김밥은 쉽게 상하였습니다. 김밥이 변질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김밥은 맨밥으로만 싸고, 아삭하고 매콤한 반찬을 따로 마련하여 판매한 것이 충무김밥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그 밖에 충무에서 고기잡이하는 남편을 위해 아내가 김밥을 싸주었는데 쉽게 상하는 바람에 못 먹게 되는 일이 잦아지자, 밥과 무김치, 꼴뚜기 무침을 따로 담아준 것에서 충무김밥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합니다.
이후 1981년 여의도 ‘국풍81’에서 이두익 씨가 충무김밥을 판매한 것이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국풍 81은 1979년 12·12 군사반란으로 국가권력을 장악한 전두환 일파의 군사정권이 당시 젊은 청년층의 환심을 사기 위해 1981년 5월 28일부터 5일간 여의도에서 개최한 관제축제를 말합니다.
충무김밥은 맑은 바다에서 얻은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여 만들어지는데, 그 특유의 신선한 맛이 돋보입니다. 특히 새우, 오징어, 게 등 다양한 해산물을 함께 감싸는 김밥은 진한 감칠맛과 바다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충무김밥은 주로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합니다. 새우, 오징어, 게, 동태 등의 해산물을 주 재료로 사용하며, 그 외에도 당근, 오이, 계란 등을 넣어 고소하고 신선한 맛을 더해줍니다.
충무김밥은 특유의 양념으로 맛을 낸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간장과 설탕, 식 등을 조화롭게 섞어낸 양념이 김밥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통영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이 충무김밥을 먹고 싶어하는 이유는 바로 그 맛있는 맛과 신선한 재료 때문입니다. 특히 통영에서는 맛있는 해산물을 식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기 때문에, 충무김밥은 이곳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경상남도 통영시 항남동 1-7번지 일대에는 충무김밥집들이 충무 김밥 거리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좌판이 대부분이었으나 약 30여 년 전부터 충무김밥을 파는 음식점들이 들어서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강구안 문화마당 앞에는 충무김밥을 파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여객선터미널과 서호시장 부근 거리에도 충무김밥집이 줄을 지어 있어 ‘충무김밥 거리 지역’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충무김밥은 주로 소금과 후추, 식초 등의 양념을 곁들여 먹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간장에 찍어 먹는 것도 맛을 더해줍니다. 신선한 해산물의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간장보다는 양념 소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무김밥은 통영의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로, 그 특별한 맛과 향기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신선한 해산물과 특유의 양념이 조화를 이루어 만들어지는 충무김밥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맛있는 경험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2.향긋한 굴의 맛을 담은 현지 음식통영의 명물, 굴국밥
한국의 해안 도시인 통영은 그 풍부한 자연과 해산물로 유명합니다. 그중에서도 굴은 통영의 대표적인 해산물 중 하나로, 이를 활용한 통영의 대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굴국밥입니다. 굴의 풍부한 영양과 특유의 감칠맛이 담긴 이 국밥은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현지 음식 중 하나로 자리 매깁니다.
우리나라에는 구한말부터 굴 양식을 시작해 현재는 통영과 거제 일대에서 양식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다도 해안이 펼쳐져 있는 경상남도 통영은 파도가 잔잔하고 해수 온도가 18 ~ 20℃로 적절히 유지하고 있으며, 청정해역으로 플랑크톤이 풍부하기 때문에 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풍부한 플랑크톤이 남해의 조류가 만나는 곳으로, 굴 양식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통영 앞바다에서 생산되는 굴은 맛이 좋기로 유명합니다. 신선한 굴은 알이 탱탱하며 굵고, 우윳빛 속살에 검은 테두리가 선명해야 합니다.
통영은 굴이 풍부한 지역으로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굴은 통영의 해안가에서 풍부하게 자라나는데, 이를 이용한 음식 중 하나가 바로 굴국밥입니다. 굴국밥은 통영의 어촌에서 일손잡고 일하는 어부들의 정성과 노고를 담은 현지 음식으로 유래되었습니다.
굴은 그 자체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맛은 굴국밥의 국물에 풍부하게 전달되어, 한 입 베어먹을 때마다 바다의 향긋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국밥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갑니다. 굴뿐만 아니라 오징어, 새우,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함께 조리되어 국물에 특별한 맛을 더해줍니다.
굴의 고소한 맛과 함께 깊은 국물은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특히 김이 맛을 더해진 굴국밥은 한 그릇 먹으면 또 먹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겨울이 제철인 굴은 달걀의 30배, 우유의 200배 이상 많은 아연을 함유하고 있어 최고의 천연 강장제로 인정받아 왔습니다. 또한, 3대 영양소 외에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바다의 우유’라고도 불립니다. 영양이 풍부하고 비린내가 없으며 향긋한 맛 때문에 날것을 거의 먹지 않는 서양에서도 굴만은 예외인 식품입니다. 고대 로마제국의 황제 위테리아스는 굴을 한 번에 1,000개씩 먹었다고 하며, 독일을 통일한 재상 비스마르크는 175개를 단번에 먹었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굴을 "모려(牡蠣)라 칭하며 살결을 부드럽게 하고 피부를 밝게 한다"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굴국밥은 통영을 방문하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굴을 활용한 이 특별한 국밥은 통영의 해안 도시로서의 매력과 특색을 한데 모아냅니다. 맑고 깊은 국물에 담긴 굴의 향기와 맛은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굴국밥은 주로 굴이 함유된 국물을 먼저 한 입 먹어보고, 그 다음에 굴과 국물이 함께 들어간 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고소한 국물에 밥이 고루 잘 배어져 있어 한 그릇을 먹고 나면 배가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굴국밥은 통영의 특산물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현지 음식 중 하나로, 그 특별한 맛과 향기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깊은 국물과 풍부한 해산물의 맛을 한껏 느끼며, 통영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3. 담백한 통영 도다리 쑥국
도다리쑥국은 봄철에 어획한 도다리와 초봄에 해풍을 맞으며 돋아난 쑥을 넣고 담백하게 끓인 생선국으로 경상남도 통영시의 봄철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입니다. 일 년에 한 달에서 한 달 반 남짓, 쑥이 나기 시작하는 초봄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봄철에 잡아 올린 도다리와 이른 봄의 바닷바람을 맞고 돋아난 해쑥을 함께 끓여낸 도다리쑥국은 경상남도 통영시의 대표적인 봄철 향토음식으로 통영사람들은 이 음식을 먹지 않고서는 봄이 왔다고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도다리쑥국은 다른 지역에서는 맛볼 수 없는 경상남도의 고유한 향토 음식으로 그것도 일 년에 한 달에서 한 달 반 남짓, 쑥이 나기 시작하는 초봄에만 맛볼 수 있는 음식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도다리의 대부분은 문치가자미이고 봄철 별미 도다리쑥국의 재료 또한 문치가자미로 끓여냅니다. 담배도다리 또는 담배쟁이라 불리는 진짜 도다리는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귀한 생선이어서 문치가자미가 대신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흔히 ‘봄 도다리, 여름 민어, 가을 전어, 겨울 넙치’가 으뜸이라고 하여 도다리가 마치 봄이 제철인 듯하지만, 실은 봄에 어획량이 많기 때문이며 실제로 맛이 오르는 시기는 여름부터 가을까지입니다.
문치가자미의 산란 시기는 12~2월로 이 기간을 금어기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금어기가 끝나는 3~5월에 남해를 중심으로 대량으로 어획됩니다. 이때 잡히는 문치가자미는 대부분 산란을 마친 상태이기 때문에 생선의 맛은 떨어집니다. 그래서 맛은 제철이 아니어도 생선을 맛있게 먹기 위하여 이른 봄의 쑥과 함께 국으로 끓여 먹는 것입니다.
도다리쑥국은 도다리와 쑥의 좋은 성분이 조화를 이루어 그 효능이 상승한다. 도다리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아이들의 발육과 환자들의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비타민 A, B, E 등이 포함되어 있어 감염성 질환과 노화를 방지합니다. 또한 엘라스틴, 콜라겐,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여 피부미용, 콜레스테롤 저하,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도다리 쑥국은 통영의 지역 음식 중 하나로서, 이곳을 찾는 많은 이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해안가에서 잡히는 신선한 도다리를 사용하여 만들어지는 이 음식은 통영의 자연과 바다의 향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을 지니고 있습니다.
도다리 쑥국은 보통 따뜻한 상태로 먹습니다. 국물을 먼저 한 입 마셔보고, 그다음에 도다리와 쑥, 그리고 밥을 함께 먹으면 됩니다. 깊은 국물과 해산물의 맛이 밥과 함께 어우러져 맛있게 느껴질 것입니다.
도다리 쑥국은 통영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현지 음식 중 하나로, 그 특별한 맛과 향기로 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통영을 방문하는 이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현지 음식 중 하나로 추천됩니다.